수원행궁 / 화성
한 번쯤은 다녀와야지 하면서도 막상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차일피일 미루다 우연한 기회에 들렸다 항상 지나가는 길에 시내에서만 바라보던 팔달문이였다 무척 놀라운 것은 남한산성이나 행주산성 못지않은 규모나 예전의 모습을 웬만큼 복원해 놓은 모습에 놀랬다 시내 한 복판에 이런 규모의 성이 존재하다니.. 마치 성 안에 수원시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였다 시간도 여의치 않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여서 좀 더 많은 관람을 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행궁을 방문했던 시간에 SBS의 '왕과 나' 촬영이 있었터라 재미가 더했다 아이와 집사람에게는 아마도 첨 보는 촬영장면이 아니였을까 싶다
화홍문
관람 Tip) 수원성 서장대(활터라고도 함) 주차장 (3시간 2000원)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서 절반 정도 관람 종착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내리막길) 수원행궁을 관람 한다 다시 택시를 타고(기본 요금) 서장대 주차장까지 옮 성곽을 도보 관람할 수 도 있음 날씨 좋은 날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잔디밭 아무 곳에서나 즐길 수 있음 사람도 많지 않고 수원성 내부와 수원시내를 모두 볼 수 있음
장안문(長安門)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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