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1989yr.
The War Of The Roses
감독 / 대니 드비토
출연 / 마이클 더글러스, 캐서린 터너, 대니 드비토, 마리안 제게브레히트
'대니 드비토' 란 배우를 보면 항상 우리나라의 '임현식'씨가 생각난다 캐릭터부터 생김생김이 너무나도 흡사해 보인다
나만의 생각인가? 어쨋든 대니 드비토가 감독한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저럴까 싶었다 결혼생활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하지만 어디까지나 영화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마도 부부싸움중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서 그렇지 속 마음은 저렇지 않을까 싶었다
2005년 작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킬러 부부를 그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하지 않았을까 싶다
줄거리 ▼
올리버(마이클 더글러스)와 바바라(캐서린 터너)는 첫 눈에 반해 결혼한다. 올리버는 동료 개빈(대니 드비토)과 함께 장래가 촉망되는
야심만만한 변호사 초년생이고, 바바라는 건강하고 매우 능동적인 여인이다. 세월이 흘러 이들 사이에 아들 조쉬와 딸 콜로린도 생기는
등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꾸린다. 그러나 경제적, 물질적 안정을 이루고 나자 사소한 것으로부터 의견충돌이 잦아진다. 대화는 상대적
으로 줄어들고 자존심만 내세우는 둘 사이에 불신의 틈이 벌어진다. 올리버의 입원 소동으로 바바라는 드디어 이혼을 요구하고 집 소유
권을 놓고 양보없는 싸움을 시작한다. 이들은 개빈의 중재로 이혼 상태지만 한 지붕 아래 기거하기로 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대학 진학을
하고, 가정부도 떠나자 둘만 남은 집안에서 본격적인 생사의 전쟁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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