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詩를 노래하다
나도 별이다 / 童詩
뚜시꿍야
2010. 2. 6. 08:30
나도 별이다
박두순
밤하늘이 품고 있는 별은
푸른 별이지요
나도 우리 집에선 별이지요
엄마는 나를
품에 안을 때마다
-'내 작은 별' 하고 말하지요
그땐 나도 밤하늘에 안겨 있는 별처럼
어머니의 별★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