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산행·트래킹
2016. 12. 01 [곡성, 동악산]
뚜시꿍야
2016. 12. 2. 14:20
도착부터 능선에 오르기 전까지는 마치 봄날씨 같아 기온차가 심해서인지 안개가 조망을 막는다
딱히 어려운 코스는 없었고 정상 부근의 조망이나 암석이 괜찮았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산행은 아니란 생각이다
산의 가치는 확실히 날씨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한두 번만에 판단할 것은 아닌 듯 싶다
▼ 들머리에 다가오지만 안개는 전혀 걷히지 않은 상황
▼ 도림사 일주문
▼ 동악산 정상
▼ 대장봉 방향
▼ 왠 산소길이 있나 싶어 기웃거리다
가만 생각해 보니 산소길이 아닌 산소 가는 길? ㅠㅠ
많은 등산객들이 알바를 했던지 묘지 주인이 친절함을 보이신 듯
▼ 계곡의 너비로나 주변의 경관을 볼 때
수량이 많은 여름엔 꽤나 많은 사람이 몰리겠다 싶다
▼ 하산 후 동악산을 바라보니 하늘이 쾌청하다
오랜만에 이곳서 파란 가을하늘을 본다
Stevie Wonder - Part Time Lo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