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8/19 [몽산포~원산도~해저터널~대천항]

뚜시꿍야 2022. 8. 19. 21:19

 

휴가철이 끝날 즈음의 해변엔 적막감마저 감돈다

한여름 쨍한 햇빛없는 흐린 날에 부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길이 좋았다

해저터널을 왜 만들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바다 밑으로 간다는 생각에 신기하기도 했지만 오싹한 기분도 들었다

 

 

이전과 달리 들머리가 달라지면서 도보거리도 짧아졌다

 

 

 

 

 

날은 흐렸지만 멀리 원산안면대교가 선명하게 보일 만큼 가시거리는 좋았다

 

 

 

 

 

 

오봉산해수욕장,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간식을...

 

 

 

 

사창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

 

 

 

 

원산도와 대천항을 잇는 보령해저터널

 

기사님 포함 4인 횟값이 6만에 상차림이 3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느낌은 뭘까?

 

 

 

 

Leo Sayer / When I Need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