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산행·트래킹

8/27 [청계산 옛골]

뚜시꿍야 2022. 8. 27. 19:07

 

새벽엔 이불을 끌어당기게 되는 날이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고 기온도 많이 내려간 요즘이 나들이하기엔 아주 좋은 날인 듯싶다

 

지인의 연락을 받고 예정에 없던 청계산을 찾았다

나름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오던 분들이다

나름 이분들이 모이게 된 사연이 조금은 가슴 아프다

 

여튼 농담으로 주고받던 카페 개설 이야기가

오늘은 바로 실천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른 지인들과의 꾸준한 평일 도보를 이어가기로 합의하고 

밴드 대신 카페를 개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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