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섬산행·여행
2월 22일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뚜시꿍야
2025. 2. 22. 23:54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아침고요수목원의 야간 별빛정원
당시와 비교하면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좀 더 많아져
포토존이 그만큼 많아진 듯하다
또한 방문객 열에 일곱은 외국인이라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일찍 방문해 7시 반경에 나왔는데
주차장엔 대형버스를 비롯해 인파가 꾸역꾸역 몰려들고 있었다
5시 반을 넘긴 시각이지만 야경을 찍기엔 좀 이르다 싶어
차를 마시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친구의 폰이 갤25인데 야경임에도 선명도가 좋다
양평에 들러 볼 일을 보고 식사나 하자 했는데
이곳까지 올 줄 모르고 가볍게 입어 마이 추웠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포천허브아일랜드의 돛단배는 이곳에서 모방한 듯
폭죽을 터뜨린 모습의 조형물은 처음 본다
연인과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는 포토존이 많아졌다
꽃밭의 나비를 형상화한 포토존이 무척이나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