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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 봉원사 영산재]

뚜시꿍야 2025. 6. 8. 08:03

영산재보존회

 

봉원사

봉원사

www.yeongsanjae.or.kr

 

오랜 기다림 끝에 참관한 영산재

한국 불교문화의 중심 요소인 ‘영산재(靈山齋)’는 부처가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Lotus Sutra)을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영산재는 불교의 철학적이며 영적인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영산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수양한다. 영산재는 하늘과 땅의 영가(靈駕)와 모든 성인(聖人)을 맞아들이는 의식에서 시작하여 부처의 영적 세계의 사고 방식을 표현하는 봉송(奉送) 의례로 마무리된다. 봉송 의례에는 노래, 의식적 장식, 바라춤, 법고춤, 나비춤과 같은 불교 의식 무용이 거행된다. 이 의례에는 또한 정제의식, 차례, 부처와 보살들에게 식사를 공양하는 것, 참석자들이 진리의 문에 들도록 하는 법문, 죽은 자가 극락에 들도록 하는 시식(施食)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도 이런 연유로 현충일을 기일로 잡은 듯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영산재 [Yeongsanjae, 靈山齋] 

 

 

 

 

 

 

 

 

 

 

 

 

 

 

 

 

 

 

 

 

 

 

 

 

 

 

 

 

 

 

 

 

돌아가신 보살님들의 신위

 

 

 

 

 

콩나물, 무생채, 고사리, 취나물, 청포묵, 동치미
내용물은 훌륭했으나 참기름이 없어서 2% 아쉬움

 

 

 

 

스님들의 발우공양 또한 예식의 일부분인 듯
이어지는 예식까지는 참관하지 않고 경내를 둘러보고 
안산둘레길을 통해 귀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