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김도향 作, 이동원 노래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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