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1548 6월 9일 [불암산, 석장봉~해골바위] 덕릉고개~석장봉~불암산~불암산성~해골바위~나비정원6.5Km / 4h이른 시각 산행을 시작하니 한적하고 시원한 바람에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 2025. 6. 9. 6월 7일 [점봉산 곰배령] 귀둔리~곰배령~귀둔리 8Km /3.4h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산림청이 아닌 국립공원관리공단 관할의 귀둔리에서의 원점산행홍천 휴게소, 공작산을 배경으로 작은 점봉산과 뒤로는 점봉산 2025. 6. 8. 6월 3일 [도봉산, 오봉~관음봉] 도봉탐방지원센터~문사동계곡~오봉~관음봉~석굴암~우이역14.2Km / 6.3h 5년 만에 찾은 산악회 함께해 주신 파람, 히카리 님 감사드립니다 용어천계곡 문사동계곡 오봉샘 에어리언 닮은 듯 오징어바위 의자바위 오봉 석굴암 관음봉 2025. 6. 4. 5월 31일 [속리산, 오리숲길~세조길] 이번엔 속리산 국립공원 인근의 명소와상가 주변을 둘러봤다 벽화로 남긴 당시의 모습들 이곳에서부터 법주사까지 약 2Km 정도의 거리 아마도 그래서 오리숲길이라 명명한 듯 활짝 핀 작약 6월 내내 저수지 보강공사 2025. 6. 2. 5월 29일 [북한산, 승가사~비봉능선~삼천사] 승가사~비봉능선~삼천사 8.1Km / 4.3h 북한산 일정을 잡아놓았으나 이젠 산행을 기피하는 회원이 많아졌다 힘든 코스라면 취소하겠단 협박에 못이겨 나름 맞춤 코스를 구상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승가사 관봉 향로봉 비봉 삼천사 2025. 5. 30. 5월 27일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 멍우리길]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 멍우리길 15Km / 5.5h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아직 이른 듯 꽃을 식재 중이었다 햇빛은 여름 햇살처럼 뜨거워 지장계곡을 찾아 식사를 마쳤다 한탄강 협곡길을 걷는 동안엔 바람도, 그늘도 고마웠다 좌로부터 지장산, 고대산, 금학산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Y형 출렁다리에서의 조망이 멋지다 지장계곡 마음은 아마도 물속에 풍덩~~ 소나무숲길 경기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산327멍우리교잣나무숲길 2025. 5. 27. 5월 25일 [한강변 뚜벅뚜벅축제]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한강이 있음은 축복이다 2025. 5. 25. 5월 24일 [단양 투어] 단양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관광지~구인사비 예보가 없었는데... 다음엔 반드시 온달산성에 오를 수 있기를 소백산 들머리 죽령탐방지원센터비 온 뒤의 남한강 버스는 구인사 주차장을 거쳐 가는데 원각대조사 열반 51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천태종 신도들이 모였다고 한다 이날 주차장엔 버스만 수 백대로 신도 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천장이 낮아 바닥을 기듯이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해 온달산성은 다음 기회로... 구인사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크를 시도해 봤으나 쉽지가 않았다 구인사를 찾은 지가 30년이 넘은 듯 당시와 달리 전각이 많이 늘어 미로와 같았다 오전과 달리 많은 신도가 빠져나간 뒤라 조금은 한산 .. 2025. 5. 25. 5월 23일 [도봉산, 서원능선~다락능선] 녹야원~서원능선~다락능선~심원사 7.6Km / 3h 오랜만에 찾은 도봉산 냉골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물이 흐른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터라 등산로엔 우리 뿐 낼 산행을 위해 오늘은 짧고 굵게... 이젠 암릉도 능숙하게 오르신다 암장으로 오르는 길은 무리다 싶어 우회한다 쇠뿔바위 열려라 참깨바위 뒤는 냉장고바위, 책바위, 공갈바위, 식빵바위... 등으로 불린다 얼굴바위(?)고래바위 쇠뿔바위 위치 망월사 망월사에서 심원사로 오르는 다락능선은 시작부터 된비알의 오름길에 험로라 잘 선택하지 않는 코스인데 언제 또 올지 몰라 이쪽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계속되는 암릉이 쉽지 않으셨으리라 다리미바위 다리미바위좀 억지스러워 보이나 '젖먹는.. 2025. 5. 23. 5월 20일 [인천 서구 유일의 섬, 세어도] 세어도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있는 섬으로, 면적 0.408km2, 해안선 길이 4.2km, 산높이 41m이며 인구는 26가구 37명이다. 육지에서 700m가량 떨어진 아주 가까운 섬이다.세어도~소세어도~세어도 5.3Km, 2.3h세어도를 오가는 정기여객선이 없는 상황이라인천 서구청에서 운항하는 행정선을 이용해야 한다 하루 12명까지 신청을 받아 물때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은 09:20 청라선착장에서 출항해 약 10여분 만에 세어도에 입도했다 나오는 배편은 16시에 세어도에서 출항한다청라선착장 1일 방문객이 극소수로 제한적인데 카페가 있다? 마을회관까지... 첫 번째 전망대 세어도의 시그니처라고 한다 산이 없는 섬으로 업다운도 없어 걷기에 아주 편했다 맛있는 점심 후 휴.. 2025. 5. 20. 5월 18일 [두타산, 베틀바위~협곡마천루~용추폭포] 베틀바위~협곡마천루~용추폭포~삼화사 10.2Km / 4.3h 며칠간 내린 비로 연두빛 숲은 더 싱그럽고 파란 하늘이 열리고 계곡의 물줄기는우렁찬 가운데 바람까지 솔솔 불어주니 두타산의 매력에 흠뻑 취한 하루였다 좌측의 청옥산부터 고적대... 미륵불바위 신성봉을 배경으로 12폭포에서협곡마천루로 가는 길은 너덜길 협곡마천루에서 바라본 용추폭포 고릴라바위 언제봐도 웅장함을 뿜뿜하는 암릉들 쌍폭포 발바닥바위용추폭포 어느덧 족욕을 넘어 알탕할 시기가 도래한 듯 삼화사의 담장을 헐고 새로 지은 천왕문 외국인들까지 합세한 물놀이 2025. 5. 19. 5월 16일 [용마산의 시크릿 밸리, 탑골계곡] 사가정~탑골계곡~용마봉~용마산역 4.2Km / 2.2h 오늘처럼 일기예보가 들쭉날쭉인 적이 없지 싶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예보에 산행시간을 잡기가 애매했다 결국 사가정에 도착해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한여름 탑골계곡도 더위를 피하기엔 좋아 보였다 비에 흠뻑 젖은 사가정공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폭우가 쏟아져 다시 사가정으로 돌아와 30분 이상을 기다렸다 시작부터 미끄러운 암릉길 어제 비 예보가 있어 폭포수를 기대했는데 오늘도 내리는 비에 수량이 많아 보인다 사가정에서 넘어 온 능선 숲길로 가려니 비는 그쳤으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빗물에 흠뻑 젖어 계곡길로 직진한다 용마산에 이런 비밀스러운 계곡이 있다니 놀라웠다 매우 정교하게 쌓아 올린 돌탑 마지막 돌탑 계곡을 벗어나 등로로 들어.. 2025. 5. 16. 5월 14일 [북한산 앵무새바위를 찾아서...] 우이역~신검사능선~육모정 6.5Km / 3h 그동안 숙제로 남겨뒀던 신검사능선을 찾아 이른 아침 산행에 나섰다 습관적으로 도봉산역에 도착해서야 잘못 왔음을 깨우치고 다시 우이역으로 향한다 날이 더워짐에 따라 일찍 시작해 11시 경에 하산하니 오히려 등산객도 없고 시원한 바람에 북한산을 독점한 기분이다 그동안 지나치면서 엄홍길 님의 기념관이 있는줄 몰랐다 하산하면서 둘러보기로 하고... 신검사능선을 오르며 바라본 해골바위 지난 겨울 회원님들과 함께 올랐던 기억을 떠올려 본다 이른 아침임에도 조금 뿌옇지만 조망은 멋지다 오를수록 비탈진 암름길에 애를 먹는다 올라야 할 2봉의 암릉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인수봉이 지척이다 2봉 전망대의 마당바위 2봉 정상의 소나무 3봉 저기.. 2025. 5. 14. 5월 13일 [청계산, 옥녀봉] 서울대공원~옥녀봉~원터골 약 5Km / 2.3h 오랜만에 찾은 청계산 바람 불어 산행하기 좋은 날 ^L^ 함께한 회원이 찍어 준 사진 AI로 생성한 내 모습이란다 ^L^ 2025. 5. 13. 5월 11일 [관악산, 용마북능선~사당(관악)능선] 용마북능선~코뿔소바위~사당(관악)능선 10.2Km / 4.5h 며칠 비가 온 뒤 오늘은 맑은 날이라는 예보를 듣고 휴일 등산객이 드문 코스를 생각하다 용마북능선으로 올라 코뿔소바위를 거쳐 파이프능선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사당능선이나 파이프능선에서 찾아가면 쉬운 것을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 것이 거시기해 반대 능선에서 올라 코뿔소바위를 거치는 게 좋겠다 판단했는데 그만 길을 놓쳐 1시간 가량을 오르락 내리락 알바를... 선바위역에서 출발해 용마골로 들어선다 비 온 뒤라 쌓인 낙엽길이 먼지 없이 푹신하고 숲향기도 짙다 비가 왔음에도 날이 뿌옇다 이쪽 방향으로는 초행이라 대략적인 위치만 보고 트랭글을 따라 방향을 잡는다 철책선을 넘어서고...마애불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한.. 2025. 5. 12. 이전 1 2 3 4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