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섬산행·여행281 3월 26일 [사성암~운조루~반야원~치즈랜드 수선화] 지리산치즈랜드의 수선화가 볼 만하다는 정보를 얻고 일찍 봄꽃을 마중하러 구례를 찾았다 사성암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일대의 풍광이 그리워 다시 찾기도 했다 하지만 의성 일대에서 시작한 산불이 안동, 울진, 울산, 하동 일대까지 번져오는 상황이라는 뉴스에 산꾼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뒤숭숭해 일정을 길게 잡지 않고 당일치기로 마무리했다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그렸다는 약사여래부처님을 모신 유리광전 사성암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일대의 풍광을 가장 좋아한다 운조루 :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건물은 본래 대구 사람인 류이주가 금환락지의 명당에 매료되어 은퇴하면 이곳에 머물 것을 결심하고 시작하여 7년이라는 세월 동안 건축하였다고 한.. 2025. 3. 27. 3월 16일 [소양강스카이워크 & 구봉산 산토리니] 작년 오랫동안의 공무원직을 춘천에서 마감한 친구의 초대로 춘천을 찾았다 그간 수차례 찾았던 춘천이었지만 소양강스카이워크와 구봉산의 산토리니 카페를 매번 놓쳤다 이번엔 작심하고 마감 10분 전에 도착해 스카이워크를 거닐 수 있었다 산토리니카페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에게 핫플로 알려진 곳이지만 노을이 지는 시간에 찾았는데 정말 멋진 그림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니 춘천시내가 대구 못지않은 넓은 분지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옆엔 네이버 첨단산업도시라고 한다 2025. 3. 17. 3월 12일 [대장도 대장봉~장자도~선유도해변~선유봉~무녀도] 군산구불길 8코스 장자도~선유도~무녀도 / 약 12Km오랜만에 다시 찾은 군산구불길 오늘은 편의를 위해 일부 구간은 차로 이동해 풀코스가 아닌 단축코스로 마쳤다 이곳에만 흐드러지게 활짝 핀 동백 할매바위 오는 5월에 재방문할 관리도 망주봉 뒤로 물안개가 핀 선유대교와 신시도 조망을 해친다는 이유로 한때 철거 위기에 놓였던 장자도 스카이워크하지만 부분적으로 리모델링 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 난 모습 망주봉 박대구이 정식에 딸려나온 해물된장국이 정말 진하고 맛있다리조트를 이용한 고객에겐 10% 할인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 '2025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를 이용하루 숙박했던 선유도리조트 언제봐도 멋진 그림 2025. 3. 13.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야경] 은파호수공원 : 해질녘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고 불리는 이곳은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산자 김정호 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미제 저수지를 중심으로 무려 70여만 평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 내에 조성한 국민 관광지이다. 은파관광지는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을 포함하여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순환도로가 완공되어 누구나 자동차를 타고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관광지의 주변을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넓고 잔잔한 호수는 전국체전 때 조정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하며, 군산·옥구 출신 독립유공자 충혼탑이 세워진 2만 3천여 평 규모의 만남의 광장에 느티나무 1백여 주를 심어 국민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2025. 3. 13.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기념관이다.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당시 3.5 만세운동은 영명학교와 예수병원, 구암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일으켰으며 전국으로 만세운동을 전파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기념관 안에는 3.5 만세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100년 전 그날의 역사 재현 및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의 외형은 100년 전 영명학교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전시관 내에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의 모습이 부조 형태로 전시되어 있으며, 군산 3.5 만세 운동의 모습이 디오라마.. 2025. 3. 13. [군산근대역사박물관~구 군산세관~철길마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 근대역사의 중심도시, 군산에 자리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신조로 과거 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 유통의 천 년,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기증전시실이 위치해 있으며, 2층에는 근대자료규장각실, 시민 열린 갤러리가, 3층에는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이 있다. 구 군산세관본관 건물이 완공된 것은 1908년으로, 일제.. 2025. 3. 13.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 동국사]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 가옥)은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군산부협의회 의원을 지낸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 2층 목조 가옥이다. ‘히로쓰 게이사브로’가 지은 주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식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건축물로 일제 강점기 군산에 거주하였던 일본 상류층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1945년 해방 후 적산 가옥으로 구 호남 제분으로 넘어가 한국 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고, 2005년 6월 18일 국가 등록 문화유산 제183호로 지정된 이후 군산시에서 관리하면서 관람객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를 촬영하기도 하였으며, 수많은 한국 영화가 이 주택에서 촬영될 정도로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군.. 2025. 3. 13. [군산, 말랭이마을] 말랭이마을 : 신흥동은 1930~40년대 무렵부터 일본인들이 집을 짓고 살게 되면서 주거지가 형성되기 시작했고 6.25전쟁 시기 피란민이 지금의 해망동, 신흥동 등지에 터를 잡고 살게 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때 바위 위에 판자집을 다닥다닥 대어 집을 지었고 세월이 흘러 이곳은 초가지붕 가득한 동네가 되었는데,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인 [말랭이]에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사람들이 말랭이 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현재는 인구 유출로 인한 원도심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2014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예술인 레지던스 9동과 전시관 8동이 조성되어 50여세대의 주민과 7팀의 예술가들이 오순도순 함께 사는 마을이다. 마을 곳곳에는 벽화와 포토존, 소리공간, 김수미 배우 집, 말랭이마을 추억전.. 2025. 3. 13. [군산, 초원사진관~해명굴~월명공원] 엊그제 폭설로 눈산행을 다녀왔는데 아랫지방으로 내려갔더니 벌써 봄기운이 물씬 난다 섬산행을 위해 군산은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군산 시내를 투어해 보긴 처음이다 생각보다 볼거리가 참으로 많았다 12시가 넘어 도착해 먼저 지역주민의 추천으로 생선구이가 맛있다는 군산집에 들러 점심을 해결 어떻게 구워도 맛있는 생선구이지만 딱히 특별한 것까진 없었던 식당이지 싶다 군산집을 찾고 보니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였던 초원사진관이 바로 옆에 위치한다 재밌게 봤던 영화로 기억한다 워낙에 한석규 씨 찐팬이어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들로 이곳에서 많은 영화가 촬영된 듯하다 방문 당일에도 거리를 막아놓고 촬영이 있었다 이어 해망굴과 월명공원까지는 걸어서 10여분 거리로.. 2025. 3. 13. 2월 26일 [김포~강화도 투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성공회강화성당~조양방직~ 강화평화전망대~김포함상공원~대명항어시장~라데아 올해는 눈이 적어 겨울산행을 많이 하지 못했다 어느덧 봄바람이 불어오더니 미세먼지까지... 오늘은 편한 마음으로 근교지인 김포~강화도 투어를 계획했다 가 본 곳도, 처음 가는 곳도 있어 약간의 설레임도 있었다 이곳저곳을 다 돌아보려니 하루로는 택도 없는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 만한 투어가 되었지 싶다 다시 찾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지난번에 비해 바람이 약하니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최초의 성공회성당인 성공회강화성당을 찾았다초입은 음지라 빙판이... 밖에서 보면 마치 큰 사찰 같은 분위기이다국가지정문화재 사적 424호 1900년에 한옥으로 지어진 대한성공회 성당이다 대한성공회.. 2025. 2. 27. 2월 22일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아침고요수목원의 야간 별빛정원 당시와 비교하면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좀 더 많아져 포토존이 그만큼 많아진 듯하다 또한 방문객 열에 일곱은 외국인이라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 일찍 방문해 7시 반경에 나왔는데 주차장엔 대형버스를 비롯해 인파가 꾸역꾸역 몰려들고 있었다 5시 반을 넘긴 시각이지만 야경을 찍기엔 좀 이르다 싶어 차를 마시며 잠시 시간을 보냈다 친구의 폰이 갤25인데 야경임에도 선명도가 좋다 양평에 들러 볼 일을 보고 식사나 하자 했는데 이곳까지 올 줄 모르고 가볍게 입어 마이 추웠다 시기적으로 봤을 때 포천허브아일랜드의 돛단배는 이곳에서 모방한 듯 폭죽을 터뜨린 모습의 조형물은 처음 본다 연인과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는.. 2025. 2. 22. 2월 11일 [겨울여행, 수주팔봉~악어봉~카페산~보발재] 봄날 같았던 날씨에 KTX를 이용해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나 관광지 동계 운영시간이 짧아 몇 곳은 스킵할 수밖에 없었다 장회나루터에서 제비봉 전망대를 오르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다 악어봉의 들머리인 게으른 악어 카페 이전과 달리 악어봉이 정식 오픈되면서 구름다리와 계단이 놓여 진입하기엔 좋았다 반면에 전망대엔 펜스가 놓여 시야를 가려 조금은 아쉬웠다 예전 괴곡성벽길을 다니며 알바했던 두무산 아래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카페산을 가는 길에 들른 장회나루터 날씨가 좋아 제비봉 조망처에 오르고 싶었으나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눈요기만 카페산 행글라이더 활공장 생각보다 행글라이더 업체가 많았으나.. 2025. 2. 11. 2월 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1978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애기봉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씨가 설계한 건축물과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평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 괜찮은 일정이 있어 처음으로 여행카페를 찾았다 아마도 북녁땅을 오늘처럼 선명하게 바라본 건 처음이지 싶다 바람이 몹시 거세 파란 하늘이 드러나 조망은 좋았으나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매서웠다 반면 여행사가 아닌 일반 카페라 그런지 불편했다 갈 때부터 시끄러워 쉴 수가 없었고 올 때는 차내에서 술까지... 동선이 짧고 머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 지루한 면도 있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 2025. 2. 8. 1월 28일 [파주 벽초지수목원의 겨울] 경기 10대 유망 관광지로 6개의 각기 다른 테마 공간으로 태어난 벽초지수목원은 1997년 얕은 물과 몇몇 그루의 나무로부터 시작해 2005년 개원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야간 별빛정원도 했던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안 하는 듯... 녹음이 짙은 계절에 온다면 볼 만하지 싶다 평화의 길로 접어드는 파주의 아치 단풍길 모양새로 보아 이곳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겠다 싶다 연화원 무심교 주목나무정원아리솔쉼터말리성 겨울엔 운영하지 않는 기념품샵카르마노르(그리스 로마의 신, 수확의 신) 보더가든 아이들을 위한 와일드어드벤처 프로세르피나의 강간(납치?) 플루토 신에게 붙잡힌 프로세르피나 좌우로 니케(나이키)의 조각상이 있는 니케전망대 전면 미켈란젤로바커스(와인의 신, 축제의 신) 하경원 .. 2025. 1. 29. 1월 24일 [인스파이어리조트 & Positive Space 566]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의 인스파이어리조트 탐방 후 젊은이들 사이에 핫플로 여겨지는 Positive Space 566을 찾았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고 하는데 기사에서처럼 1천억을 퍼부은 듯한 모습은 아닌 듯하다 2025. 1. 27. 이전 1 2 3 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