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여행하던 친구에게 문제가 생겨 다투게 되었다.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친구는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모래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그들은 오아시스가 나올 때까지 말없이 걸었다.
마침내 오아시스 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다.
뺨을 맞았던 친구가 목욕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자, 뺨 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 주었다.
늪에서 나온 친구는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주었다."
[치매 초기로 어디서 본 글인지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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