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트레킹뿐 아니라 수많은 야생화를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점봉산 곰배령과 대덕산과 금대봉 구간을 손꼽는다
사실 곰배령은 계곡물에 손도 못 담그게 할 정도로 까탈스럽게 관리해 불편한 기억이 있다
물론 야생화 군락지를 관리하는 차원이라 이해한다 해도 그 정도가 너무 심하지 싶다
반면 대덕산은 고도차가 심하지 않아 트레킹하기에도 적당할뿐 아니라 곰배령 못지않은 야생화가 가득했다
최근 몇 주간 미세먼지가 없는 파란하늘이 열려 산행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씨다
힘들지 않은 코스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땀이 베일 기회를 주지 않았다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를 찾아보고는 크지 않은 소(沼)에서 매일 2,000여톤의 물이 샘솟다는 설명에 깜놀
많은 종류의 야생화를 찍었지만 정작 그 이름은 모른다... ㅠㅠ
▼ 금대봉
▼ 매봉산과 삼척 방향
▼ 함백산
▼ 백운산과 두위봉
▼ 한강의 발원지
이곳서 매일 2,000여톤의 물이 샘솟아 강화도를 거쳐 서해안으로 흐른다고 한다
검룡소→창죽천→아우라지→조양강→동강→청풍호→충주호→여주→이천→양평 두물머리→한강→강화도
▼ 개갓냉이
▼ 전호
▼ 민들레
▼ 요강나물
▼ 쥐오줌풀
▼ 미나리아재비
▼ 할미꽃 씨방
▼ 인동덩굴
▼ 구슬봉이
▼ 쥐오줌풀
▼ 전호
▼ 산사나무
▼ 병꽃나무
▼ 갯냉이
▼ 제비꽃
▼ 제비꽃
▼ 벌깨덩굴
▼ 고광나무
▼ 백당나무
함산한 분이 찍은 야생화
▼ 큰앵초
▼ 풀솜대
▼ 털쥐손이
▼ 감자난초
▼ 은대난초
▼ 하늘말라리
▼ 복주머니란(개불알꽃)
Color Me Badd / Wild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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