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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

2018. 10. 21 [빛고을, 무등산]

by 뚜시꿍야 2018. 10. 22.




당초 덕항산을 찾으려 했으나 총무인 친구의 호출을 받고 무등산으로 갔다

100대 명산 완주를 한 부부를 축하하기 위한 성대한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이 시기에 무등산행에 차량 2대가 배차되는 경우도 드물지 싶다

산에서 만난 국공관리인의 말에 따르면 금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은 곳이 설악산 다음으로 무등산이라고 한다

헐~~


여튼 이른 봄에 한 번 찾았고 이후 규봉암의 광석대(주상절리) 상고대를 보기 위해 매번 겨울에만 찾았던 무등산이었으나

가을에 탐방해 보긴 처음이다

코스가 억새평전도 아니고 단순히 정상 인증을 위한 코스로 무등산옛길로 올라 증심암으로 하산한다

나름 코스를 변경해 볼까 싶기도 했지만 여유있는 하산주를 위해 그냥 정해진 코스로 갔다

오전엔 미세먼지가 제법 껴 가시거리가 짧은 느낌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먼지는 사라지고 쾌청한 하늘이 열려

셔터를 누르는 기분까지 업되었다

































햇빛산악회의 안방마님




산악회서 만난 천안서 올라오는 동생









































아이유 / 가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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