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방/산행·트래킹

2018. 11. 18 [10회 청계천 빛초롱축제]

by 뚜시꿍야 2018. 11. 18.



휴일 포근한 날씨 덕에 많은 관광객이 찾은 듯

5년 만에 찾은 등불축제지만 그때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다만 관광객의 절반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좁은 길에 2열 종대로 걷게 하고 멈추면 뒤가 밀리니 사진도 마음대로 찍을 수 없게 빨리 가라고 한다

삼각대도 없어 찍기도 어려운 상황인데 빨리 가라고 재촉을 하니 다음엔 오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알바생들을 뭐라 할 수도 없고... ㅠㅠ

순간 소설 '완장' 생각났다



















밀리지도 않는 상황인데 빨리 지나가라며

카메라 앞에 대고 경광봉까지 휘젓는 모습에 적잖이 당황...


































































이은주 / only When I Sleep 

영화 '주홍글씨' OST 




스마트폰 저장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