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한동안 산행을 못해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몇 차례의 트레킹을 꾸준히 해왔다
이젠 어느 정도 체력이 올랐다 싶어 삼성산을 찾았다
삼성산국기봉을 오르는 여러 코스 중 가보지 않았던 나름 긴 코스를 선택해 처음 길을 나섰다
관악역서 바로 시작되는 들머리는 그리 어려운 코스는 없었으나
국기봉까지 근 4Km에 이르는 짧지 않은 코스다
학우봉을 지나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이 멋지다
국기봉을 지나 삼성산 정상까지 내쳐 오른 후 무너미고개 방향과 장군봉능선 방향을 놓고
잠시 고민하다 장군봉능선으로 하산한다
깃대봉국기봉을 거쳐 하산하기로 코스를 정하고 내려왔다
그동안 트래킹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린 덕에 크게 힘들지 않은 산행이 되었다
回头看看我 (뒤돌아 나를 봐)
가장 사랑하는 너《最亲爱的你》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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