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객이 가장 많은 구간임에도 평일이라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
우선 보루길에선 도로와 겹치는 구간이 없어 걷기에 좋았다
의정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있어 괜찮은 코스였다
하지만 이어지는 다락원길은 원각사에서부터 계속되는 포장도로로 재미는 없는 코스였다
마지막 18구간인 도봉옛길의 자투리구간은 지금까지의 둘레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름길이 길었다
연일 이어지는 도보로 체력적인 한계가 와서 그런지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오늘로서 6차례의 도보길에 나섬으로서 북한산 둘레길을 마감하니 뿌듯한 기분이다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인증서와 함께 완주 액세서리를 받고 북한산 둘레길을 마감한다
(21코스 우이령길구간은 지난 도보길로 대체)
원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18구간인 도봉옛길 입구까지 일반도로라 여기면 될 듯
18구간 시작을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했기에 18구간의 자투리 구간을 내쳐 걸었다
상대적으로 연일 이어지는 도보로 체력적인 부담을 느껴서인지 오름길에 제법 힘들었다
윤하 (YOUNHA) - I Believe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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