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의 차가 심하다보니 오전에 안개가 많이 낀다
양성산을 향해 가던 중에도 대청호 인근엔 물안개로 인해 주변의 경관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양성산에 오르니 그제서야 안개가 어느 정도 걷히며 대청호의 모습이 드러났다
고도는 비록 낮은 산이지만 들머리부터 시작되는 된비알의 오름길이 정상 부위까지 이어져 만만한 산은 아니었다
양성산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팔각정에서의 뷰가 더 좋았다
작두산까지의 산행은 포기하고 일찍 하산해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를 찾았다
대청호가 수몰되면서 인근의 유물을 옮겨다 조성한 곳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넓었고 볼 만했다
문의문화재단지
대청호로 인한 수몰지역의 문화재를 옮겨 조성한 곳으로 잠시 둘러볼 만했다
Davichi / This Love (이 사랑)
태양의 후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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