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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

12/31 [낙산공원에서 한해를 마무리한다]

by 뚜시꿍야 2020. 12. 31.

 

내일 날이 흐려 일출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웬만한 일출 명소는 모두 폐쇄된다고 한다

 

해서 처음으로 해넘이를 보기 위해 예봉산 활공장을 가려다 가까운 낙산공원을 찾았다

 

많은 시민, 특히 젊은이들이 한해의 해넘이를 보기 위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다

 

새해엔 하루빨리 코로나 19를 제압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일몰이 끝나자 일부는 뿔뿔이 흩어지고 일부는 나처럼 도심의 야경을 기다리는 듯

 

 

 

DDP도 살짝 볼 수 있었다

 

 

저 멀리 북악산 도성길에도 불이 밝혀졌다

 

 

 

 

벽화마을을 잠시 둘러봤다

 

낮에 보던 모습과는 달리 맞은편 도심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처음 보는 한양도성박물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의 모습이 정말 멋지다

 

 

Supertramp / The Logical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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