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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사기행

[남해 창선도, 대방산 운대암]

by 뚜시꿍야 2021. 5. 23.

 

고려 초부터는 망경암이라 불리며 대방산 중턱에 창건되어 명당의 제일 기도도량으로 번창하여 오던 중, 조선시대에 운대암이라 개칭되었다. 상좌중이 낙상(落傷) 사망하여 한동안 절이 비었다가 임란 후에 세월선사가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120여 년 전 법정화상께서 오창(五倉)의 원력을 세우고 불심이 깊은 신도를 얻고자 기도에 정진하고 있던 중, 발심을 하여 오차 중창을 하게 되었다. 일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대작불사를 하였으며 법당(무량수전)과 산신각을 1990년 12월에 완공하였다. 오차 중창 때 요사채가 시멘 블록조여서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서광화상께서 우리 고유의 문화인 목조 기와로 새로 중창하였다

 

 

 

 

 

범종각

 

 

 

 

 

 

 

 

 

 

 

 

 

 

 

 

 

손바닥 위에 탑을?

 

 

 

 

최재훈 /  떠나는 사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