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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

5/5 [함백산 & 태백산]

by 뚜시꿍야 2022. 5. 6.

 

함백산과 태백산은 아마도 세 번째 방문이지 싶지만 겨울이 아닌 이 계절에 찾기는 처음이다

우리나라 산 높이 중 여섯 번째 높이의 함백산(1,572m)과 일곱 번째 높이의 태백산(1,567m)을 하루에 오른다는 게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함백산은 최단거리인 태백선수촌입구에서 원점회귀를 하니 2Km 남짓한 거리였다

 

태백산의 날머리인 당골광장은 얼음축제장으로 봐왔는데 이 계절에 보니 걍 평범한 주차장 정도...

오늘은 하산길에 망경사와 단군성전까지 자세히 둘러보았다

 

우연히 하산주를 함께한 분은 중국인으로 국내 거주하는 중국교포와 중국인을 위한 여행/산행 가이드를 하는 분으로

얘기를 듣자하니 한국 내에 산행 뿐아니라 다수의 동호회 카페가 있고 개중 한 곳의 리더라고 한다 (山타자)

 

 

함백산 들머리를 멀찌기 잡아 걷던 중 버스를 좀 더 가까이 올렸다

 

이곳까지 버스가 올 수 있어 왕복 2Km 남짓한 거리가 된다

 

 

태백산의 들머리를 유일사주차장이 아닌 화방재로 삼았다

 

 

 

 

옛날 경상도에서 강원도를 오기 위해 거쳐야 했지만 외지고 날짐승이 많아 보부상들이 제를 올리던 곳이라 한다

 

 

유일사

 

 

상고대가 없는 태백산의 주목도 볼 만했다

 

 

 

 

장군봉 천제단

 

 

 

문수봉

 

 

연화산 방향

 

 

 

 

 

 

 

 

영월의 주민들이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산신령으로 모셨다는 전설이...

 

 

망경사

 

 

 

태백산 망경사 문수대불

 

 

 

 

 

 

 

 

 

 

 

태백산을 지키는 장군바위라고 한다

 

 

 

 

 

 

 

 

 

당골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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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le / ​abcde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