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과 태백산은 아마도 세 번째 방문이지 싶지만 겨울이 아닌 이 계절에 찾기는 처음이다
우리나라 산 높이 중 여섯 번째 높이의 함백산(1,572m)과 일곱 번째 높이의 태백산(1,567m)을 하루에 오른다는 게
쉬운 코스는 아니지만 함백산은 최단거리인 태백선수촌입구에서 원점회귀를 하니 2Km 남짓한 거리였다
태백산의 날머리인 당골광장은 얼음축제장으로 봐왔는데 이 계절에 보니 걍 평범한 주차장 정도...
오늘은 하산길에 망경사와 단군성전까지 자세히 둘러보았다
우연히 하산주를 함께한 분은 중국인으로 국내 거주하는 중국교포와 중국인을 위한 여행/산행 가이드를 하는 분으로
얘기를 듣자하니 한국 내에 산행 뿐아니라 다수의 동호회 카페가 있고 개중 한 곳의 리더라고 한다 (山타자)
Gayle / abcde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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