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경엔 요산공원 가꾸기와 출렁다리 보수공사가 한창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오늘 요산공원은 잘 가꾸어 놓아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가을 구절초 축제와 함께 방문했었는데
이제는 봄 작약꽃과 함께 병행하는 일정도 좋겠다 싶다
오전에 내린 가랑비가 더위를 날려 걷기엔 더없이 좋은 하루였다
개인이 가꾸던 작약꽃을 임실군과의 협의로
일반인에게 공개하면서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생긴 듯
출렁다리 건설로 호수의 물이 바닥을 드러낸 후로
아직까지도 호수의 물은 바닥을 드러낸다
더불어 금붕어의 모습을 보이는 붕어섬 또한 포동포동한 피조개의 모습을 보인다
붕어의 모습을 보이는 주탑
매주 월요일은 휴장
뒤로 오봉산이 보인다
요산공원엔 양귀비꽃을 많이 심어 놓았다
매식이 가능한 유일한 식당
하지만 메뉴가... 쩝~
경로할인은 없다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