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예보가 있어 산행은 취소하고
간단하게 맛있는 점심과 함께 물왕저수지둘레길을 걷고자 했는데
장마철도 아님에도 폭우가 쏟아진다
그럼에도...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한방찻집에 들렀는데
값은 졸 비쌈에도 맛은 텁텁한 게 영 아니었다
경험자의 말에 의하면 대추를 우린 게 아니라
우리고 난 대추를 갈아넣은 것이라고 한다 ㅠㅠ
옛날 찾았던 천년찻집이 생각난다
위 사진은 퇴계원, 아래는 양평의 본점(남한산성의 분점이 있다)
퇴계원의 천년찻집은 직영점이었으나 건물주에게 빼앗긴 상황으로
실제로는 천년찻집의 분점은 아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 김현식, 권인하, 강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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