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의 이 코스를 안 후
다함께 회원님들과 꼭 한 번은 와야겠다 생각해왔다
웬만한 근교산행지의 둘레길보다 더 편하고
능선길에서의 조망은 늘 눈을 호강하게 해준다
지난주 15Cm 가량 내렸던 눈이 포근한 날씨에 잔설도 없이 녹아 없어졌다
하지만 봄날처럼 따사롭고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아쉬움은 없었다
▲ 계단을 시작으로 서북능선의 세동치로 오르는 길
▼우린 숲길을 통해 부운치로 오르는 편안한 길을 택했다
1시간 30분 만에 서북능선에 닿았다
5월 철쭉철에 오면 서북능선엔 철쭉으로 가득해 장관을 이룬다
▲ 구례, 곡성, 남원 방향
▼ 노고단, 천왕봉 방향
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에 짙푸른 하늘을 보며 마냥 신나해 하신다
노고단가 천왕봉 방향의 주능선을 바라보니
올여름 지리산 종주를 했던 기억이...
뒤로는 함양 월봉산
숲길로 들어서는 갈림길
Michael Learns to Rock / Eternal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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