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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섬산행·여행

2월 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by 뚜시꿍야 2025. 2. 8.

1978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애기봉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 조강전망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씨가 설계한 건축물과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평화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

 

괜찮은 일정이 있어 처음으로 여행카페를 찾았다
아마도 북녁땅을 오늘처럼 선명하게 바라본 건 처음이지 싶다
바람이 몹시 거세 파란 하늘이 드러나 조망은 좋았으나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매서웠다

반면 여행사가 아닌 일반 카페라 그런지 불편했다
갈 때부터 시끄러워 쉴 수가 없었고
올 때는 차내에서 술까지...
동선이 짧고 머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 지루한 면도 있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스타벅스 애기봉점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인답게 스벅이 생기기 전엔 평일 방문객이 한산했으나
생기고 나서는 방문객도 많아졌다고 한다

 

반 고흐의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별이 빛나는 밤에 론강 위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감자 먹는 사람들 추수 풍경 까마귀가 있는 밀밭

 

밤의 카페 테라스

 

자화상

 

 

 

 

 

 

 

 

 

 

 

평화생태공원 전시관

 

 

 

 

 

 

 

 

 

 

 

영상관의 '한국의 춤'
신윤복의 월하미인도를 배경으로 한 듯

 

 

 

 

 

 

미세먼지 1도 없는 파란 하늘이 무척이나 예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