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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딸내미의 성장기

피아노에 대한 아이의 생각

by 뚜시꿍야 2007. 12. 31.

나는 매주 화요일,목요일마다 피아노를 베우고 있다..

 

나는 피아노를 6살 부터 베웠다. 4년정도 한 것이다.

 

나는 하농25번, 체르니30에 18번, 소나티네 6번의2악장 부르크뮐러, 걱정 , 소곡집 키스더 레인. 반주 방울새......

 

나는 가끔 피아노가 싫어질때가 있다. 나는 그럴때마다

 

피아노 선생님께서 하는 말씀이 다 잔소리처럼 들렸다.

 

피아노 베우기도 이제는 귀찮아 졌다.

 

나는 이제 막 피아노 실력이 늘고있을때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그런데도 불구하고 왜 실력이 하나도 안 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나는 메일 또는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닌한 한달 두달 세달 네달 다섯달...

 

계속 시간은 흘러가지만 선생님과 아직 친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학원에 가서 피아노를 베우지 않고 선생님께서 집으로 오신다.

 

나는 예전에 현대2차에서 살때 최영란 선생님께 피아노를 베우는게 더 친절하고 재미있었다.

 

나는 엄마한태 피아노의 대한 내 생각을 말씀드렸더니, 엄마가 할수 있는데까지해서 더 훌륭하게 피아노를 치라고 하신다...

 

이제부터는 피아노를 다시 재미있게 쳐볼까나 생각중이다...

 

아마 언젠가는 피아노를 재미있게 신나게 칠수 있을것이다. 물론 선생님과도 친해지고..

 

꼭 그럴 것이라고 나는 맹세할 것이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아이들 창작동화집   

 

 

Forest - Yuhki Kuramoto    

 

유키구라모토는

일본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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