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함께 자라고 비밀이 없을 정도로
가장 절친한 친구를
라 하고.
숙명처럼 물과 고기의 삶 같은 환경을
수어지교(水漁之交)
라 하고.
단단한 무쇠나 돌처럼 견고함을 지닌 사이를
금석지교(金石之交)
라 하고.
서로의 의기가 모여 편안한 친교를
막역지교(莫逆之交)
라 하고.
허물이 없는 친교를
관포지교(管鮑之交)
라 하고.
목숨 걸고 맺은 신의(信義)의 친구를
문경지우(刎頸之友)
라 합니다.
* 어떠한 친구라도 한 명쯤 곁에 두고 산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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