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길따에서의 피로를 풀어보려고 정은인 친구와 놀라하고 집사람과 산책을 나섰다
마침 석탄절이라 절밥과 절편을 먹겠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식사시간을 맞추기 위해 발걸음을 빨리 했다
우리의 산책로에 웬 절이 이렇게 많았나 싶었다
비록 1시간(왕복) 코스인데도 무려 3곳이나 되었다
우리 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오늘 같은 날 주변 상가는 문닫아야 할 판이였다
두 곳에서 절밥을 먹었으니 말이다 ㅎㅎㅎ
[2008. 5. 12.]
▲ 도봉산 금강암에서 절편이라도 시식해 볼까 싶어 들렀다 비빔밥이 하두 맛나 보여 한 번 더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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