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넌방/짧지만 긴 여운

자신의 시각에 빠진 사람은

by 뚜시꿍야 2008. 6. 11.

 

 

자신의 시각에 빠진 사람은 남을 빠뜨릴 수 없습니다.

상대방의 시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지식에 빠진 사람은 남을 유혹할 수 없습니다.

자랑할 때 사람들이 도망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재주에 빠진 사람은 남을 쓰러뜨릴 수가 없습니다.

정말 잘 웃기는 사람은 자신은 웃지 않고 남을 웃기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송치복의 ‘생각의 축지법’중에서 -

 

 

자신의 좁은 시각, 지식과 재주에 빠진 사람은 다른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빠진 사람은 결국 그것이 자신의 발목을 잡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만듭니다.

 

김창렬 화백의 [물방울]

 

어디로 갈까나 - 김영동

 

 

  DdooSiKkoongYa

 

'건넌방 > 짧지만 긴 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돗개  (0) 2008.06.11
물과 물고기  (0) 2008.06.11
갈매기의 죽음  (0) 2008.06.11
자신의 가치  (1) 2008.06.11
제대로 꾸중하는 방법  (0) 200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