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따고 흘린 눈물과 은메달을 따고 흘린 눈물을 비교해 보았다고 한다 금메달을 따고 흘린 선수의 눈물은 맑고 달콤했지만 은메달을 따고 흘린 선수의 눈물은 뿌옇고 소금기가 평상시 눈물의 두 배 이상이란다 4년 간 흘린 땀방울이 금메달 순간엔 환희(歡喜)의 눈물이 되지만 목전에 금메달을 두고 패하여 흘린 눈물은 회한(悔恨)의 눈물이었기 때문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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