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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詩를 노래하다

부모 / 김소월 詩, 홍민 노래

by 뚜시꿍야 2008. 10. 1.

 

 김소월님의 시가 있는 노래 

 

 

부모

홍민 노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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