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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숙의 <마중나온 행복> 中에서

by 뚜시꿍야 2008. 10. 31.

 

 



 

빨간 신호등에 걸렸다고 짜증낼 일만도 아니다.
분명 기다리면 파란불은 다시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가는 길마다 파란불이 켜지기를 바라겠는가.
항상 파란 불이기만 바라서도 안 된다.
파란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빨간불이 켜지면
켜지는 대로 순응할 줄도 알아야 한다.

 

- 홍미숙의 <마중나온 행복> 中에서 -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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