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어린이가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한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넌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한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한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준다.
“야, 이 천재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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