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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詩를 노래하다

섬 - Luno

by 뚜시꿍야 2009. 4. 28.

 

 

 

장하빈 詩    여승용 曲

LuNo 노래

 

 

종이를 접습니다

바다같은 그대

푸른 섬 닿기위해

땅거미 몰려오는

해안선을 돌며

그러나 손끝에 잡히는건 파도에 젖어

파닥이는 날개 날개 뿐...

푸르른 비상 꿈꾸는 나의 목숨은

하얀 물거품 되어 가라 앉습니다

떠도는 섬하나

갈매빛 꿈속에 외로이 비칩니다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