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장하빈 詩 여승용 曲
LuNo 노래
종이를 접습니다
바다같은 그대
푸른 섬 닿기위해
땅거미 몰려오는
해안선을 돌며
그러나 손끝에 잡히는건 파도에 젖어
파닥이는 날개 날개 뿐...
푸르른 비상 꿈꾸는 나의 목숨은
하얀 물거품 되어 가라 앉습니다
떠도는 섬하나
갈매빛 꿈속에 외로이 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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