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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詩를 노래하다

종이접기 / 유경숙 詩, 김봉학 曲

by 뚜시꿍야 2009. 7. 8.

 

 

작사 / 유경숙

작곡 / 김봉학

 

색종이를 곱게 접어서 물감으로 예쁘게 색칠하고
알록달록 오색실 꼬리 달아 비행기를 만들자
솔솔 바람 부는 뒷동산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파란 하늘 향해 날리면 새처럼 날아간다
하늘 끝

까지 날아라 높이 더 높이

도화지를 곱게 접어서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하고

노랑 파랑 은행잎 돛대 달아

종이배를 만들자

졸졸 노래하는 시냇가에

동네 친구 모두 모여서

파란 시냇물에 띄우면

물 따라 흘러간다

동해 바다까지 흘러라 멀리 더 멀리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