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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Behind Story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최후의 만찬

by 뚜시꿍야 2008. 8. 24.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그리기 위해 예수얼굴의 모델을 찾게된다 

우연히 정말 선하게 생긴 청년을 찾아내어 예수의 얼굴을 완성시켰다

그후 나머지 11명의 제자들의 얼굴을 모두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를 배반했던 제자 유다의 모델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다빈치는 지하감옥에 수감 중인 사형을 앞둔 죄수들 중 가장 악한 인상을 가진 남자를 모델로 정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다빈치가 그림을 다 그리자 그 죄수는 갑자기 다빈치 앞에 무릎을 꿇고 자기를 기억 못하겠냐고 묻는다

다빈치는 당신 같은 사람을 난 만난적이 없다고 하자

그 죄수는 그림을 가리키며 "6년 전 예수의 얼굴 모델이 바로 나였소"라는 말을 하였고

그 말에 충격을 받은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마지막으로 예수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한다.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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