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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짧지만 긴 여운

踏雪野中去 / 서산대사

by 뚜시꿍야 2013. 7. 3.

 

 

 

 

▲ 선자령

 

 

踏雪野中去 / 서산대사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 모름지기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백범 김구 선생님의 좌우명이기도 하다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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