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버스에 태클을 건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출발하려는 기차를 막아세웠다는 말은?
뚜시도 뭔 정신으로 그랬는지 어이 상실...
기차는 세워놨는데 출입구쪽에선 지각생의 모습이 안 보인다... ㅠㅠ
헌데 우리의 지각생 보다 더 징한 인간이 있었다
본인의 시계로는 시간이 남았다고 여유부리는...
헐 ^L^
술을 못하는 분께 조금만 마시고 커피에 한두 방울 타서 마시면 향도 맛도 좋다고 했는데...
아에 커피에 코냑을 들이부어 마셨다고 한다
그럼 그게 커피일까? 술일까? ㅎ
부부의 모습도
후배의 모습도 엄친딸의 모습도
친구의 모습도 모두 행복한 얼굴
버스 뒷좌석은 마주친이 점령
넌 날 찍어, 난 널 찍을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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