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엔 두 개의 유명한 호수가 있다
하나는 요단강의 원류(源流)가 되는 갈릴리 호고 다른 하나는 사해(死海)다
갈릴리 호가 항상 깨끗할 수 있는 것은
주위의 여러 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받아들이는 한편
그 물을 끊임없이 요단강으로 흘려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해는
주변의 물을 받아들이기만 했지 흘려보내는 곳이 없어
태양열에 의한 증발로 염분만 많아지고
자연 생물이 살 수 없는 죽음의 바다가 되어버린 것이다
Poco / Sea Of Heart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