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운산 석남사]

 

칠현산행 후 서운산까지 이동하다 보니 시간이 제법 흘렀다

 

석남사는 하산 후 둘러보기로 하고 바로 산행에 나섰다

 

서운산휴양림이 있을 정도로 나름 많은 탐방객이 찾는 모양이다

 

석남사와 청룡사에서 오르는 등로가 대표적인 듯한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가 석남사라 해 이쪽을 선택했다

 

오르는 된비알의 돌계단이 있었지만 그닥 힘든 구간은 없지 싶었고 하산길 또한 잘 정리되어 편한 길이었다

 

철쭉 군락지가 있는 거로 보아 봄철에 많은 등산객이 방문할 듯 싶었다

 

 

계곡길을 넘나들기 쉽게 다리를 놓았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 약수 뿐아니라 계곡에도 수량이 많다

 

계곡길로 오르는 등로는 초반 완만했지만 능선까지 이어지는 계단 구간이 쉼 없이 이어진다

 

 

정상에 제법 많은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개스가 가득해 시내 조망이 어려웠다

 

하산길 방향으로는 철쭉이 군락지를 이룬다

 

 

 

하산길은 걷기 좋게 등로가 잘 닦여 있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이 운치가 있다

 

 

오백나한전을 준비 중인 듯

 

 

 

산신각이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외부에 노출된 이곳이 산신각 대용?

 

 

 

 

 

사찰에서 대놓고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라고 하는 모습이 웬지 낯설다

 

매년 김선과 왕여의 연등을 날리는 모습

 

저승사자가 왕여임을 알고 찾아가는 김신

 

서로의 정체를 알게된 상황

 

 

 

 

초당역 남원추어탕

 

 

박보람 / 혜화동

[응답하라 1988 part 4] Orign. 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