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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문화탐방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국립한글박물관 '문자혁명' 기획전]

by 뚜시꿍야 2021. 3. 27.

 

세계기록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훈민정음

 

훈민정음의 실체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싶던 차에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전시되는 '문자혁명'이란 기획전을 찾았다

 

사실 국립한글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있는줄도 몰랐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서나마 알게되어 무척 반가웠다

 

오늘날 세계적인 많은 석학이 한글의 위대함을 인지하며 칭송하던 차에 한류를 통해 전 세계의 일반인들에게도

 

한글의 우수성이 알려진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무척 고무되기도 한다

 

이번 '문자혁명' 기획전은 독일의 문자와 한글에 얽힌 문자이야기를 주제로 삼은 듯하다

 

한때나마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식되던 독일의 쿠텐베르크의 존재가 있어 비교할 게 많았던 이유가 아닐까 싶다

 

4월 25일까지 전시되며 입장료는 무료, 사전 온라인 예약은 필수

 

 

 

 

 

 

 

 

 

 

 

 

활자를 이용해 책을 만드는 과정

 

17~18세기 구리로 만든 금속활자

 

정조가 만든 금속활자 '정리자(整理字)'

 

 

 

 

 

논어언해

 

맹자언해

 

언해라는 이름을 최초로 붙인 번역서

 

한글로 번역한 최초의 유교 서적

 

 

 

 

 

 

 

 

 

 

 

 

 

 

 

 

 

 

훈민정음의 원리

 

 

조선어학회와 '조선말 큰사전'

 

가갸날 잔치,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어 연구회의 주도로 열린 기념식

 

오늘날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토대가 된 1910년 주시경이 쓴 국어문법

 

1894년 고종은 칙령을 통하여 한글을 조선의 공식 문자로 선포

 

1750년 한글 연구서인 '훈민정음운해'를 쓴 조선 후기 문신 신경준

 

한글로 된 유지(有旨)를 내리는 숙종

 

현존하는 최고의 한글 금석문으로 문신 이문건은 부모님의 묘에 한글로 된 비석을 세웠다

 

1443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

 

 

문자와 생활

 

 

 

 

 

 

 

 

 

 

 

 

 

 

 

 

 

 

 

 

 

Yiruma / River Flows in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