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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

10/29 [홍천 수타사 산소길, 횡성호수길, 풍수원성당 가을여행]

by 뚜시꿍야 2022. 10. 30.

지난 주 된서리를 맞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 일대의 올해 단풍은 이젠 끝이 난 듯... 
수타사 산소길의 단풍 또한 작년에 비해 많이 아쉬운 모습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 의해 서울을 벗어나는 길은 아수라장
평소 1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3시간 20분이 걸려 도착해 일정이 많이 늦어졌다
수타사 주차장 역시나 만차로 멀리 떨어져 주차해야 했다

 

 

 

 

 

 

 

 

 

 

 

 

 

 

 

 

 

 

 

 

 

 

 

 

 

 

 

 

 

수타사에서 농촌테마파크까지 길을 이어 놓았다

 

 

 

 

 

횡성호수길 5코스 / 8Km, 12Km 코스

이날 날씨가 좋아 멋진 그림들을 많이 담았다고 한다

 

 

 

 

 

풍수원성당 : 풍수원 천주교회당은 한국에서 지어진 4번째 성당이며, 한국인 신부에 의해 지어진 첫 번째 성당이기도 하다. 풍수원 본당은 춘천, 원주, 화천, 양구, 홍천,횡성, 평창, 양평 등 12개 군의 29개 공소를 관할하다가, 1896년 원주 본당이 분할되고 1920년에 춘천 본당, 1948년에 홍천 본당을 분할하게 된다.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에 위치한 풍수원성당은 1982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되었다.

관광객에겐 제천의 베론성지와 함께 가을철 단풍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장 기대하고 갔던 가을 풍수원 성당의 풍경
이런 비스무레한 그림을 보고 싶었는데
일몰 직전에 도착해 흔적만 남겼다

 

 

 

 

 

 

 

 

꽃잔디를 심어 벌써부터 내년 봄을 준비 중

 

Aaron Neville / Under The Board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