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방문인가?
매번 새로움을 보여주는 코스다
팽목항에 제주 출항 노선이 생겨 올해 여객선터미널이 신축되었다
터미널 맞은편에 새로 오픈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아침으로 준비한 버거킹 햄버거가 식어 묵히고
다행히도 5시 30분 경에 오픈해 편의점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다
주변에 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관광객이 많아지니
배편도 1일 1회에서 2회 왕복으로 늘고
예전보다는 덜 스산해 보인다
볼 때마다 가슴이 저민다
가을 하늘은 맞는 거 같은데 햇빛은 여름보다 더 뜨겁다
상조도 전망대까지 버스가 오를 수 없는 비좁은 도로였지만
주어진 시간이 짧아 무모하지만 버스가 전망대까지 올랐다
덕분에 쉽게 조도에서의 조망을 즐길 수 있었다
상조도에서 바라보는 군도를 보고
누군가는 한국의 하롱베이라고 한다
조도대교
하조도 등대
잠시 후 오를 돈대산
유토마을서 올라 대략 1시간 20분만에 원점회귀한다
섬산행이 그렇듯 이곳도 암릉구간이 제법 된다
조도 돈대산에서 바라본 관매도 전경
관매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대마도행 낚싯배를 탔다
대마도 또한 생각보다 크다
섬 인증을 하지 않지만 얼떨결에 따라 나서게 되었다
귀항길에 바라본 관매도 채석강
관매도의 독립문바위, 바다에서 바라보기는 처음이다
돈두산을 오르다 바라본 관매마을 전경
하늘다리 방향
정상서 바라본 각흘도와 조도
횟감에 술한잔 더 하려다 일몰의 순간을 놓쳤다
예전 이 그림을 보며 해안가에서 야영을 했던 기억이...
관호마을
혼자 낚시하는 여성은 처음 봤다
돌묘
하늘다리를 넘어 바라본 벼락바위와 다리여
국립공원 권역으로 지정되면서 인근으로의 접근이 금지된 병풍도
가보고 싶었던 섬이기에 선장님께 부탁드려봤으나
접근 시 벌금이 무척 크다고 하신다
꿩 대신 닭이라고 물이 빠지지 않아 독립문바위로 접근할 수 없어...
Bon Jovi / Livin' On A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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