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거세 외항으로 섬투어는 불가능해
예전엔 없던 풍차가 명물이 되었다는 바람의 언덕을 찾았다
최근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했다는 칠천도
섬에 골프장까지 조성되어 있다
제주도에서 홍가시나무의 군락지를 본 후 수우도에서 한 그루를 본 적이 있는데
이곳 칠천도에서는 길가에 흔하디 흔한 게 홍가시나무라 신기했다
거가대교를 처음 건넌다
해저터널은 지하 48m까지 놓여져 세계 최저의 깊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태종대에 가기 전 점심은 밀면으로...
양념이 서울사람 입맛에 맞춰진 듯
태종사의 수국은 예전만 못하지 싶다
아직까지 덜 핀 수국도 많아 보인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양재역에 도착 뒤풀이까지...
역시나 여행은 함께하는 사람과의 팀웍이 가장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Ben E. King / Stand b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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