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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섬산행·여행

6/30 [바람의 언덕~칠천도~태종대]

by 뚜시꿍야 2023. 7. 1.

 

바람이 거세 외항으로 섬투어는 불가능해

예전엔 없던 풍차가 명물이 되었다는 바람의 언덕을 찾았다

 

 

 

 

 

 

 

 

 

최근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했다는 칠천도

섬에 골프장까지 조성되어 있다

 

제주도에서 홍가시나무의 군락지를 본 후 수우도에서 한 그루를 본 적이 있는데

이곳 칠천도에서는 길가에 흔하디 흔한 게 홍가시나무라 신기했다

 

거가대교를 처음 건넌다

해저터널은 지하 48m까지 놓여져 세계 최저의 깊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태종대에 가기 전 점심은 밀면으로...

양념이 서울사람 입맛에 맞춰진 듯

 

 

 

 

 

태종사의 수국은 예전만 못하지 싶다

아직까지 덜 핀 수국도 많아 보인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양재역에 도착 뒤풀이까지...

역시나 여행은 함께하는 사람과의 팀웍이 가장 중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Ben E. King / Stand by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