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2023 가을 여의도한강달빛야시장]

 

가을 여의도한강달빛야시장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젊은이들의 축제장'일 듯

 

매번 문화다리 아래로만 거닐다

처음 위에서 보는 문화다리

멋지다

 

 

 

내일 마라톤대회가 있다고 한다

뉴발란스에서 후원하는 듯

 

 

평화롭게 보이는 여의도공원

 

 

붉은색의 빌딩?

 

 

 

공원 끝에 어린왕자 테마 공원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다

 

 

마포대교 남단에 새로 만든 조형물인 듯

예쁘게 잘 만들었다

위에 올라가 타이타닉 포즈라도 취한다면 멋질 텐데...

 

처음 보는 한강변의 물빛정원

대한민국의 변화하는 속도가 빠른 건지

따라가는 내가 늦은 건지...

작은 호수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렇게나 넓은 물놀이장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오늘은 딱히 이벤트도 없는 날인데

불꽃놀이가 있는 7일엔

이보다 더 많이 혼잡할 듯

 

 

 

 

 

 

반포대교에서의 야시장보다

여의도의 야시장에 인파가 더 많아 보인다

특히나 이곳은 열에 아홉은 젊은이들이다

 

푸드트럭 사잇길을 헤집고 지나갈 수가 없어 보인다

 

 

 

제일 잘 나가는 푸드트럭인 듯

대기줄이 100여미터는 넘는 듯

 

 

인천 송도시의 야경을 보는 듯

어느 시민은 홍콩의 야경 같다고 하는데

홍콩의 도심엔 이렇게 넓은 공원이 없지 않나?

 

늦은 시각임에도 여의나루역에선 계속해서 인파가 몰려 나오고 있었다

불꽃놀이가 예정된 7일엔... ㅠㅠ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