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사의 애기단풍은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아침고요수목원으로의 날머리를 틀어 축령산 능선길을 선택
가을 축령산의 모습이 이렇게나 멋진 줄 몰랐다
금주 내로 또 와도 좋을 듯 싶다
미세먼지가 있어 운악산이 선명칠 않다
개인적으로는 근교산행을 하다 처음 운악산을 오르고
그 멋짐에 반해 몇차례 더 오르고 나서
원정산행길에 나섰던 내겐 추억의 명산이다
최근 출렁다리를 놓았다고 하는데
또 찾을 명분을 준다
잣향기푸른숲은 월요일이 휴장일 ㅠㅠ
온 길로 되돌아 가라 해서 서리산 능선으로 오르다 사방댐으로 유턴
전망대서 식사하려는데
처음 만난 직원이 온동네 소문을 내면서
직원 몇이 순찰을 돌았던 모양이다
다시 철수... ^^;;
이문세 / 시를 위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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