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정에 없었지만 이왕이면 안 가본 곳으로 가자 하셔서
옥천에 위치한 천상의 정원 수생식물원으로 향했다
올해 단풍은 볼품이 없을 거라던 말과 달리
천상의 정원과 베론성지에서 깊어가는 가을 단풍에 취한 날이었다
예약 없이 찾아갔지만 다행히도 오픈 전이라 입장을 허했다
오늘도 파란 하늘이 열린 맑은 날씨를 보인다
대청호를 품고 있어 천상의 정원이란 이름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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