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용늪
큰 바위산이라는 뜻의 대암산은 해발 1,304m로 산자락부터 정상까지 바위들로 이루어진 험한 산이다. 대암산 남서쪽 사면에 있는 1,280m의 구릉지대에 형성된 용늪은 북방계 식물이 남하하다가 남방계 식물과 만나는 곳, 즉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위도 지역에서는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탄습지로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매우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다. 남한에서 처음 발견된 고층습원 용늪은 그 곳 에 살고 있는 여러 희귀 동식물, 그리고 빼어난 자연경관 때문에 환경부가 습지보호지역(1999년)으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가 람사르 협약에 가입하면서 제일 먼저 등록한 습지이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여 문화재청에서는 천연보호구역(1973년)으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2006년)으로 지정하였다.
탐방코스
A 서흥리 코스 4시간 전후, 난이도 보통 (용늪~대암산 정상 경유 하산)
B 가아리 코스 3시간 전후, 난이도 초급 (용늪 왕복, 대암산 왕복 불가)
용늪 : 1,280m // 대암산 정상 : 1,304m
서흥리탐방센터~용늪~대암산
산행거리 11.1Km / 5h
1년 중 맑은 날씨를 보이는 날이 고작 20여일 정도인 대암산
오늘 금강산까지 보진 못했지만 펀치볼마을과 북녁땅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다
산행코스도 무난해 1,300고지를 날로 먹은 듯
10여년 전 처음 대암산을 방문한 이래로 다시 찾는 대암산...
단풍철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의 정체로 무던히 마음 졸이며
시간 내 도착하기 위해 작정하고 달렸다
시간 내 도착하니 파란 하늘이 열려 기대감이 커졌던 순간이다
용늪탐방안내센터에서 약 7Km를 다시 이동해
해발 670m 고지 들머리에 도착
이곳에서 쌍폭포를 만나다니...
우측으로 올라 용늪~대암산 정상을 거쳐 좌측으로 하산
모녀
부부
첫 방문 때는 임도길로 올라 군부대를 거쳐 용늪을 탐방했었다
펀치볼마을
구름이 내려 앉아 금강산 일대는 살짝 가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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