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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딸내미의 성장기88

맑은 노래 부르기 대회 입상 피아노를 잘 친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학교에서도 그렇고 피아노 선생님의 말씀을 전해 들으면서도 잘하긴 하나보네 생각했다 4학년 때 부터 이미 학교 행사가 있을 적 마다 피아노 반주를 아이가 하게 되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맑은 노래 부르기 대회라는 학교대항전이 있다고 한.. 2009. 7. 1.
바다가 보이는 교실(정은이 낭송) 바다가 보이는 교실.mp3 #10 유리창 청소 참 맑아라 겨우 제 이름밖에 쓸 줄 모르는 열이, 열이가 착하게 닦아놓은 유리창 한 장 먼 해안선과 다정한 형제섬 그냥 그대로 눈이 시린 가을 바다 한 장 열이의 착한 마음으로 그려놓은 아아, 참으로 맑은 세상 저기 있으니 DdooSiKkoongYa 2009. 2. 2.
겨울방학동안의 첫 나들이 / 친구들과 케익을 만들다 한 쪽 팔에 깁스를 한 상태여서 방학내내 스키도 스케이트도 타지 못하던 아이가 모처럼 친구들을 만나 하루를 신나게 원없이 놀았다 지난 금요일 찬희, 세연이와 함께 일산에서 케이크를 만드는 이벤트가 있었다 아이들이야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작부터 흥분이 되어 있었다 엄.. 2009. 1. 21.
신문박물관 견학 신문박물관은 서울 광화문의 동아미디어센터 3,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문역사관과 기획전시관, 미디어 영상관으로 구성된 신문박물관은 과거의 기록에 충실해 왔던 신문이 오늘날에 와서 역사가 되고 미래의 지표가 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마당입니다. 신문역사관은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고스.. 2008. 12. 31.
이쁜 짓 나름 귀여운 짓이라고 포즈를 취한다 아무려면 누구 딸인데, 어떤 모습인들 이쁘지 않을 수 있을까 싶다 DdooSiKkoongYa 2008. 11. 6.
2008 학예발표회 2008 학예발표회 정은이 학교에서 2008년 학예발표회가 있어 전학생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불행히도 학부형들을 제외하고 학생들과 선생님들만의 축제였던 터라 못내 아쉽다 정은이가 4학년 각 학급 대표들의 리코더 합주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았는데, 그 연주장면을 볼 수 없어 아쉽다 한 달 전 예심과.. 2008. 11. 4.
[딸내미와의 남도기행 '대흥사(大興寺)'] 서산대사의 법맥이 살아 있는 해남 대흥사는 신라 말에 창건된 고찰입니다. 특이하게 금당천을 경계로 네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절 중심부 냇가에서 가허루로 오르는 층계 옆에 큰 느티나무 두 그루가 나란히 서 있는데 이름이 '사랑나무'랍니다. 비구들이 사는 산사에 야릇한 이름이 왜 붙었는지 궁금하시지요? 층계를 내느라 느티나무 뿌리 가까이 땅을 절개해 보니 두 나무의 뿌리가 얽히고설켜 사랑하는 사이로 보였기에 붙인 이름이랍니다 [김영택의 펜화기행중에서] 훗날 집사람과 함께 다시 한 번 찾아와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은 곳이다 아이가 너무 지쳐 우리의 목적지인 땅끝마을 향해 출발할 수밖에 없어 못내 아쉬웠다 2008. 10. 4.
아름다운 반성문 아이들이 떠난 빈 교실, 선생님은 홀로 교탁에 앉아 말썽꾸러기 제자들이 쓴 반성문을 읽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반성문은 참 재미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다시는 떠드지 안을게요, 두주먹을 물끈지고 반성하께요' '수업할 때 입조차 때지 안으려해여' '차라리 짝꿍이 말을 걸면 잠을 자.. 2008. 9. 22.
뷔페간식 FOCUS 2008. 10.9 자 '생활속에서' 게재된 글 매일 아침마다 도시락과 반찬싸기에 큰 고민이였던 주부들이였기에 아이들의 학교급식으로 인해 큰 짐을 벗어던진 듯 하다 토요 격주 휴업이 시작된 지 몇 년이 지나면서 토요일엔 학교급식을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급식(간식)을 싸가.. 2008. 9. 22.
어느 토요일 집에서의 일상 DdooSiKkoongYa 2008. 8. 16.
현대 2차 정은이의 일상 2008. 8. 4.
시민안전체험관 DdooSiKkoongYa 2008. 8. 3.
현대 2차 베란다 화초기르기 2008. 8. 2.
현대 2차 거실 2008. 8. 2.
컵스카웃 2008년 여름 캠핑 컵스카웃 2008년 여름 캠핑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육지속의 작은 섬 '청령포' 선착장 대관령 양떼목장 단종 어가 휘닉스파크 유스호스텔 캠프장내 수영장 단종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 '장릉' 단종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곳 '장릉' 선돌 평창 바위공원 이효석의 '메밀꽃 필 부렵' 소설속의 배경인 물레방아 .. 2008.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