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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점봉산 곰배령] 귀둔리~곰배령~귀둔리 8Km /3.4h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산림청이 아닌 국립공원관리공단 관할의 귀둔리에서의 원점산행홍천 휴게소, 공작산을 배경으로 작은 점봉산과 뒤로는 점봉산 2025. 6. 8.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 봉원사 영산재] 영산재보존회 봉원사봉원사www.yeongsanjae.or.kr 오랜 기다림 끝에 참관한 영산재한국 불교문화의 중심 요소인 ‘영산재(靈山齋)’는 부처가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Lotus Sutra)을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영산재는 불교의 철학적이며 영적인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영산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수양한다. 영산재는 하늘과 땅의 영가(靈駕)와 모든 성인(聖人)을 맞아들이는 의식에서 시작하여 부처의 영적 세계의 사고 방식을 표현하는 봉송(奉送) 의례로 마무리된다. 봉송 의례에는 노래, 의식적 장식, 바라춤, 법고춤, 나비춤과 같은 불교 의식 무용이 거행된다. 이 의례에는 또한 정제의식, 차례, 부처와 보살들에게 식사를 공양하는 것, 참석자들이 진리의 문에 들도록 하는 법문, 죽.. 2025. 6. 8.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메인화면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www.nmkpg.go.kr 옥상에서 바라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한국광복군성립전례식 독립선언 2주년 기념식 한국혁명여성동맹창립기념 2025. 6. 8.
6월 3일 [도봉산, 오봉~관음봉] 도봉탐방지원센터~문사동계곡~오봉~관음봉~석굴암~우이역14.2Km / 6.3h 5년 만에 찾은 산악회 함께해 주신 파람, 히카리 님 감사드립니다 용어천계곡 문사동계곡 오봉샘 에어리언 닮은 듯 오징어바위 의자바위 오봉 석굴암 관음봉 2025. 6. 4.
5월 31일 [속리산, 오리숲길~세조길] 이번엔 속리산 국립공원 인근의 명소와상가 주변을 둘러봤다 벽화로 남긴 당시의 모습들 이곳에서부터 법주사까지 약 2Km 정도의 거리 아마도 그래서 오리숲길이라 명명한 듯 활짝 핀 작약 6월 내내 저수지 보강공사 2025. 6. 2.
[사설박물관 1호 에밀레박물관] 에밀레 도깨비 박물관 : 네이버 카페 에밀레 도깨비 박물관 : 네이버 카페고 조자용박사님의 민문화연구에 대한 재조명및 계승, 발전을 목표합니다.cafe.naver.com 입구부터 무척이나 낯선 모습의 박물관 민화 전시장유재봉 작가의 '왕도깨비와 잡도깨비'작자 미상의 단군 초상화처용도 삼신사 삼신지신위 한 점이 봉안되었고 칠성정화, 용황정화, 산신정화가 모셔져 있으며 환인, 환웅, 환검 민족 삼성의 신위가 봉안되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박물관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을씨년 스러웠던 이유가 있었다 사진의 왼쪽에 늘어선 건물들이 모두 화마에 잿더미가 되었던 것이다 왕도깨비 2025. 6. 2.
[보은, 정이품송공원~속리산 Forest] 정이품송의 유래세조가 재위 10년(1464) 속리산 법주산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소나무 아랫가지에 걸릴까 염려하여 '연(輦)이 가지에 걸린다'고 말하자 소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올려 어가(御駕)를 무사히 지나가도록 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세조는 이 소나무에 정2품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이후 조선 왕조 내내 왕실의 보호를 받았다. 이는 전설일 뿐이고, 실제로 실록같은 공식기록에서 이 나무가 정이품의 품계를 받았다는 기록은 없다. 정이품송으로부터 7km 정도 거리에 천연기념물 제352호로 지정된 보은 서원리 소나무가 있는데, 수령도 600년 정도로 비슷하고 규모도 비슷해서 오랫동안 주민들로부터 부부나무로 여겨졌다. 또한 정이품송이 곧게 자란 반면에 서원리 소나무는 넓고 낮게 퍼져있는 .. 2025. 6. 2.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압도적 승리를 위해!!5월 30일, 사전투표 완료 2025. 5. 30.
5월 29일 [북한산, 승가사~비봉능선~삼천사] 승가사~비봉능선~삼천사 8.1Km / 4.3h 북한산 일정을 잡아놓았으나 이젠 산행을 기피하는 회원이 많아졌다 힘든 코스라면 취소하겠단 협박에 못이겨 나름 맞춤 코스를 구상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승가사 관봉 향로봉 비봉 삼천사 2025. 5. 30.
5월 27일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 멍우리길]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 멍우리길 15Km / 5.5h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아직 이른 듯 꽃을 식재 중이었다 햇빛은 여름 햇살처럼 뜨거워 지장계곡을 찾아 식사를 마쳤다 한탄강 협곡길을 걷는 동안엔 바람도, 그늘도 고마웠다 좌로부터 지장산, 고대산, 금학산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Y형 출렁다리에서의 조망이 멋지다 지장계곡 마음은 아마도 물속에 풍덩~~ 소나무숲길 경기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산327멍우리교잣나무숲길 2025. 5. 27.
5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마오리 카파 하카' 공연] 하카(HAKA)는 춤이라기보다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에게 있어 일종의 의식과 같은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뉴질랜드의 럭비팀이 행하는 '하카'가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고 할 수 있다. 하카는 입학식, 졸업식, 은퇴식, 장례식, 결혼식, 심지어는 뉴질랜드 국회 내에서 행해질 만큼 마오리족에겐 일상인 듯하다 연못에 비춘 박물관의 모습을 보고 '거울못'이라 명명함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공연 중 아마도 최다 관객이 운집한 듯 현지가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이었지 싶다 2025. 5. 26.
5월 25일 [한강변 뚜벅뚜벅축제]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한강이 있음은 축복이다 2025. 5. 25.
5월 24일 [단양 투어] 단양잔도~만천하스카이워크~온달관광지~구인사비 예보가 없었는데... 다음엔 반드시 온달산성에 오를 수 있기를 소백산 들머리 죽령탐방지원센터비 온 뒤의 남한강 버스는 구인사 주차장을 거쳐 가는데 원각대조사 열반 51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천태종 신도들이 모였다고 한다 이날 주차장엔 버스만 수 백대로 신도 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천장이 낮아 바닥을 기듯이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해 온달산성은 다음 기회로... 구인사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크를 시도해 봤으나 쉽지가 않았다 구인사를 찾은 지가 30년이 넘은 듯 당시와 달리 전각이 많이 늘어 미로와 같았다 오전과 달리 많은 신도가 빠져나간 뒤라 조금은 한산 .. 2025. 5. 25.
5월 23일 [도봉산, 서원능선~다락능선] 녹야원~서원능선~다락능선~심원사 7.6Km / 3h 오랜만에 찾은 도봉산 냉골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물이 흐른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터라 등산로엔 우리 뿐 낼 산행을 위해 오늘은 짧고 굵게... 이젠 암릉도 능숙하게 오르신다 암장으로 오르는 길은 무리다 싶어 우회한다 쇠뿔바위 열려라 참깨바위 뒤는 냉장고바위, 책바위, 공갈바위, 식빵바위... 등으로 불린다 얼굴바위(?)고래바위 쇠뿔바위 위치 망월사 망월사에서 심원사로 오르는 다락능선은 시작부터 된비알의 오름길에 험로라 잘 선택하지 않는 코스인데 언제 또 올지 몰라 이쪽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계속되는 암릉이 쉽지 않으셨으리라 다리미바위 다리미바위좀 억지스러워 보이나 '젖먹는.. 2025. 5. 23.
5월 20일 [인천 서구 유일의 섬, 세어도] 세어도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있는 섬으로, 면적 0.408km2, 해안선 길이 4.2km, 산높이 41m이며 인구는 26가구 37명이다. 육지에서 700m가량 떨어진 아주 가까운 섬이다.세어도~소세어도~세어도 5.3Km, 2.3h세어도를 오가는 정기여객선이 없는 상황이라인천 서구청에서 운항하는 행정선을 이용해야 한다 하루 12명까지 신청을 받아 물때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은 09:20 청라선착장에서 출항해 약 10여분 만에 세어도에 입도했다 나오는 배편은 16시에 세어도에서 출항한다청라선착장 1일 방문객이 극소수로 제한적인데 카페가 있다? 마을회관까지... 첫 번째 전망대 세어도의 시그니처라고 한다 산이 없는 섬으로 업다운도 없어 걷기에 아주 편했다 맛있는 점심 후 휴.. 2025. 5. 20.